‘정글의 법칙’ 봉태규, 숨겨진 두뇌로 ‘정글 브레인 제갈태규' 등극

입력 2014-03-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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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12기 신입 병만족으로 합류한 배우 봉태규가 생존 이틀 만에 ‘제갈태규’로 등극했다.

강인한 체력과 생존 노하우로 대표되는 정글 생존이었지만 신입 멤버 봉태규는 달랐다. 본격적으로 정글의 법칙 최초로 시도되는 두 부족의 생존 대결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에 돌입하자 숨겨진 두뇌 본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는 바다 한복판에서 펼쳐진 삼각주 무기고 게임에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글 생존이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형지물 활용은 물론 병만 족장의 행동까지 벤치마킹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또 그는 본격적인 생존을 시작하자 생존지 지도를 외울 만큼 전략적으로 집터 위치를 제안하는 등 병만족을 이끄는 모습을 보이며 ‘정글 브레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해 ‘제갈태규’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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