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깜짝 고백 "형 배성우 연기 타고나, 나는 가끔 '이것'만"

입력 2014-03-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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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배성우

(사진=영화 '공정사회' )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친형이자 배우인 배성우를 언급해 화제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7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책 속에 길이 있다'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배성재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능숙하게 연기를 펼쳤다. 이에 DJ 컬투가 "형이 연기자니까 본인도 연기하고 싶지 않냐"고 묻자 배성재는 "형은 연기적 재능을 타고났다"고 답했다.

그는 "나는 연기 욕심이 전혀 없다"며 "가끔 시나리오를 집필하곤 한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성우 배성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성우 배성재, 둘이 형제였구나", "배성우 배성재 형제, 둘이 닮은 듯 안 닮은 듯", "배성우 배성재, 둘다 예술적 재능이 있나보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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