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페라가모 플랫슈즈 37만원부터 판매”

입력 2014-03-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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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7일 ‘다이나믹프라이스’를 통해 2014 봄ㆍ여름시즌 신상품인 ‘페라가모 핑키(PINKY) 1CM 네로(NERO)’ 플랫슈즈를 10켤레 한정으로 판매 시작가 37만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되는 페라가모 플랫슈즈는 인터파크가 정품을 보증하는 병행수입제품이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하이힐보다 편하게 신을 수 있고 단정한 정장 및 세미케쥬얼 등 오피스룩에 적합하다. 또 구두 앞 부분 장식이 발로 시선을 모아주기 때문에 다리가 짧아 보이지 않도록 시선을 신발로 분산시켜 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인터파크 이재혁 마케팅기획팀장은 “페라가모 플랫슈즈 판매시작가는 백화점이나 로드샵 등 오프라인 매장 정상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다 볼 수 있고,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도 최저가 수준”이라며 “구매자가 없으면 10분당 가격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판매 당일 자정 이전까지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0원 득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일주일 동안 다이나믹프라이스에서는 국내에서 디자인해 ‘서울(SEOUL)’이라는 모델명이 붙은 ‘키플링 백팩 SEOUL’이 판매시작가 대비 최대 44% 할인된 9만8600원에 판매됐다. 키플링 백팩에는 판매 당일 1만명의 방문자가 몰려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고소영 유모차’로 유명세를 얻은 ‘오르빗 베이비 G2’ 역시 9000명의 방문자를 넘어서는 인기를 끌었다.

인터파크는 다음주 다이나믹프라이스를 통해 ‘캐논 DSLR 카메라 EOS-70D’와 ‘삼성 아티브북9 라이트’를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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