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양회우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쌍용양회우는 전거래일대비 14.93%오른 5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쌍용양회가 이달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톤당 8만100원으로 8.8% 인상한다고 밝히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했다.
또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지난해보다 3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출하량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태창파로스, 이트론, 모바일리더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태창파로스는 전 거래일대비 15%오른 506원에 장을 마쳤다.
이트론과 모바일리더는 전 거래일대비 14.92%, 14.86%오른 832원, 1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전산장비 전문업체 이트론은 7일 작년 실적 집계결과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매출액은 전년대비 무려 561%나 늘어난 22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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