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광희 “임시완, 한 분야에 집중하라지만…”

입력 2014-03-07 15:43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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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 더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TV ‘2014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서 광희(사진=CJ E&M)

광희가 새 프로그램에 포부를 드러냈다.

7일 서울 종로 더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TV ‘2014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는 MC 홍은희, 광희, 박준우, 신상호 PD, 셰프 레이먼킴, 최현석, 오세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희는 “솔직하게 맛을 평가하는 까닭에 요리 정보 프로그램에서 써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광희는 아이돌 중 ‘2014 올리브쇼’에 출연할 만한 라이벌에 대해 “내 자리를 탐낼 수 있지만 쫓아올 사람은 없지 않을까”라며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시완이가 내게 ‘참 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지는구나’라며 ‘한 가지에 집중했음 좋겠다’고 하지만, 다른 분들은 ‘아이돌이 여러 분야에서 참 소화를 잘 한다’고 칭찬한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첫 방송되는 ‘2014 올리브쇼’는 10인의 셰프와 홍은의, 광희, 박준우가 함께 음식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