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 1·2순위 청약경쟁률 1.03대 1

입력 2014-03-07 13:42

강영관 기자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아파트 1·2순위 청약 결과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진행된 청약에는 총 1081명 모집(특별공급분 54개 제외)에 총 1118명이 접수했다. 전용면적 74㎡B 타입과 84㎡A는 모두 1순위에서 각각 1.43대1, 1.3대1로 마감되는 등 총 6개 타입 중 3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그러나 59㎡A(523가구 모집에 505명 청약)과 59㎡B(96가구 모집에 27명 청약), 74㎡A(130가구 모집에 62명 청약) 등은 청약자를 채우지 못해 7일과 11일 진행되는 3순위로 넘어갔다.

이정훈 반도건설 주택사업팀 부장은 "선호도는 높지만 공급이 적었던 중소형대단지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동탄2신도시의 호재와 함께 설계, 교육부분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좋은 청약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지하1층, 지상20층 17개 동에 전용면적 59~84㎡ 1135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6년 8월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14일이며 계약은 3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529-1 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있다. 1800-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