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와 합병한 이트론이 3년 연속 적자를 딛고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이트론은 전일 대비 14.92%(108원) 상승한 832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매수 총잔량은 63만주에 달한다.
이트론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24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34억원)보다 561% 늘었고, 지난해 각각 11억원과 14억원의 손실을 보였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