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나쁜손', 김원중 열애 데이트 사진 화제… "알고보니 적극적인 여자였다니"

입력 2014-03-07 08:1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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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나쁜손, 김연아 열애

(사진=이투데이 DB)

김연아(23)의 손이 나쁜손으로 불리우고 있다.

6일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한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29)와의 열애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찍혀있다. 이를 접한 김연아 팬들과 네티즌들은 '김연아 나쁜손'이라는 용어로 사진을 전파했다.

앞서 이날 오전 '피겨여왕' 김연아의 열애설 보도 이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두사람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김연아와 열애설이 난 김원중은 현재 대명상무 아이스하키팀 주전 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3년째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연아 김원중 열애' 소식은 팬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로 떠올랐다.

'김연아 열애 인정 나쁜손'을 접한 다른 네티즌들은 "김연아 나쁜손, 아 내 마음이 무너지는구나" "김연아 나쁜손, 뒤숭숭하다" "김연아 나쁜손, 알고보니 적극적인 여자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