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입담에 댄스까지...'기대 만발'

입력 2014-03-06 20:54

(사진= 해피투게더 홈페이지)

'해피투게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주연급 배우들이 '해피투게더'에 총출동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김희선은 털털한 입담 뿐 아니라 걸그룹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1995년 KBS 2TV 주말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이후 20여년 만에 KBS 주말극에 도전한 그는 늦은 시각 전파를 타는 미니시리즈를 부모님이 시청하기 힘들어해 상대적으로 이른 시간에 하는 주말극을 선택한 배경도 알렸다.

류승수는 과거 연기학원을 운영하던 시절 학원에 찾아온 신인 개그맨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연기학원 원장이 방송국 탤런트 공채시험에서는 번번이 털어졌던 일화도 털어놨다.

최화정은 몇 살 어린 김광규가 깍듯하게 '선생님' 대우를 해 섭섭했던 경험을 토로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