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도하-요하네스버그 주10회 증편 운항

입력 2014-03-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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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은 오는 5월1일부터 도하-요하네스버그 노선을 주7회에서 10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노선에 투입될 예정인 보잉 787기는 좌석은 넓어졌으며 자동공기순환 시스템, 버튼으로 빛 명암을 조절하는 전자동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또 전 객실에 무선 시스템을 설치해 비행 중에도 WiFi(와이파이) 접속을 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이 맞춤형으로 특별 제작된 B787기는 180도로 눕혀지는 침대형 시트를 갖춘 비즈니스 클래스(총 22석)와 232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전 좌석에 ‘듀얼 스크린’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춘 1000개 이상의 오디오ㆍ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포트(iPort), USB포트, 개인 수납공간 등도 갖췄다.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도하를 기점으로 유럽, 북ㆍ남미, 아시아, 중동 등에 위치한 136개의 주요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또 연내 두바이월드센트럴과 샤르자, 필라델피아, 에든버러, 마이애미 등 총 8개의 도시에 신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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