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인피니트’ 인피니트, 길거리 인지도 조사 나서

입력 2014-03-06 16:28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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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엠넷 ‘디스 이즈 인피니트’ 5회(사진=CJ E&M)

인피니트가 시민들에게 인지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6일 방송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엠넷 ‘디스 이즈 인피니트’ 5회에서는 인피니트가 자신의 인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시민들을 찾아 길거리로 나선다.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성규, MBC 명절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MVP로 두각을 나타낸 체육왕 호야,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엘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길거리 인지도 테스트의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인피니트의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이 현장에 몰리면서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던 한편, 인피니트로서의 인지도가 아닌, 멤버 개인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대 위의 화려한 아이돌인 인피니트로 존재하던 때와는 달리, 시민들에게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고군분투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마치 신인 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출중한 외모로 멤버들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엘을 견제하는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몸부림이 결과를 바꿔놓을 수 있을지가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