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306대란'에 홈피 접속 마비..."휴대폰 보조금 대란인 줄 알았잖아"

입력 2014-03-06 15:3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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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306대란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306대란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티웨이 미친 306대란 특가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특별 공지를 올렸다.

이번 파격행사의 국내선 총액운임비는 최저 26000원으로 김포~제주와 대구~제주행이 판매된다. 또 국제선은 인천~사가 5만9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5만9000원부터, 인천 삿포로9만9000원부터, 인천~방콕 15만5600원부터, 김포~타이베이 15만300원부터, 인천~지난 10만1800원부터다.

현재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는 파격 할인으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된 상태다.

티웨이항공 306대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티웨이항공 306대란, 난 또 휴대폰 보조금 306대란인줄 알았네. 영업정지는 언제 하는거야", "티웨이항공 306대란, 들어갈 수도 없어요. 짜증", "티웨이항공 306대란??, 211대란같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네. 요즘 이 말이 유행인가봐...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