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7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4-03-06 15:02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대구 세천지구에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전용면적 69~84㎡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동 109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별로는 69㎡형 273가구, 75㎡형 4가구, 76㎡형 250가구, 84㎡형 569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풍부한 녹지공간, 뛰어난 조경시설, 기존 지형을 활용한 데크식 배치의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설계되며 단지내 피트니스센터·GX룸·독서실·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죽곡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다사-하빈-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 개통예정인 성서-지천방면 4차 순환도로 착공 등으로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2016년도에 세천초등학교가 개교하는 등 교육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 근처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53-584-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