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겟잇뷰티' MC 성공적 스타트…차세대 뷰티 아이콘 행보에 기대감 UP

입력 2014-03-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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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배우 유인나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일 밤 11시에 방송된 ‘겟잇뷰티’ 첫 회에서는 2014년 새 봄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라이프 쇼’를 포맷으로 기존의 뷰티 메이크업에서 생활 전반에 걸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했다.

1회에서 유인나의 절친인 가수 아이유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지원사격에 나섰고, 걸그룹 ‘레인보우’와 ‘쥬얼리’, ‘스피카’, ‘타히티’ 등이 베러걸스(Better Girls)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신설된 코너인 ‘토킹美러’에서는 미러가 유인나에게 말을 걸고, 유인나는 그녀만의 가장 솔직한 뷰티 노하우들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인나는 자신만의 아이&립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며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내 미녀 순위를 묻는 미러에 유인나가 ‘산다라박’이 자신보다 예쁘다고 답하자, 미러는 “거짓말”이라고 응했다. 이에 유인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사실 몸매는 내가 위”라고 수줍게 말했다. 또 유인나는 그녀만의 몸매관리 비법까지 공개하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인 ‘핑크VS오렌지’의 주제를 놓고 절친 아이유와 티격태격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은 유인나에게 “대한민국 상위 10%의 피부톤을 가지고 있다”고 말 해 유인나 특유의 ‘꿀피부’를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그동안 유인나는 꾸준히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꿀디(꿀목소리 DJ)’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진행실력을 인정받아왔다. '겟잇뷰티'에서도 이같은 장점을 잘 살린 유인나는 공동 MC인 재경과 함께 최강 ‘여-여 케미’를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평소에도 (유)인나 언니와 '겟잇뷰티' 프로그램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왔었다. 첫 방송인데 이 정도 진행실력이면 앞으로 회가 진행될수록 얼마나 발전할지 더욱 기대된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NO.1 뷰티쇼 ‘겟잇뷰티’는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 발돋움하는 유인나의 진행으로,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부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몸매관리법, 이너뷰티 팁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인나의 합류로 새롭게 선보이는‘겟잇뷰티’는 수요일 밤 11시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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