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건, 김연아 연인 '김원중' 관련 발언 눈길 "뭐라고 했나 보니..."

입력 2014-03-06 13: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연아 김원중 열애 유건

▲사진=뉴시스/국군체육부대

배우 유건이 김연아의 연인으로 알려진 김원중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인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겨퀸' 김연아는 지난 2012년부터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 김원중(29)과 교제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에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김원중은 2009년 방송 당시 유건의 친구로 출연하면서도 눈길을 끌었다. 180cm가 훌쩍 넘는 신장과 다부진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시청자의 기억에 남아 있다.

배우 유건은 영화 '무림여대생'에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연할 당시 고려대 아이스하키 팀이었던 김원중의 지도를 받았고 이때부터 친한 형동생 관계를 유지해 왔다.

유건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김연아 김원중)이 교제 중인지 전혀 몰랐다"며 "김연아 선수와 교제 여부를 떠나 김원중은 매력이 넘치는 친구다. 외모도 시원시원하고 훈훈한 데다 성격도 섬세하다"고 밝혔다.

이어 "남을 잘챙기는 등 배려심이 깊고, 나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인간적으로 호감을 가졌다"며 "남녀관계를 떠나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어하는 동생이다"라고 소개했다.

배우 유건의 김원중 관련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김연아 김원중 은근히 잘 어울리네" "김연아 연인 김원중 일본에서 더 인기가 많다" "김연아 김원중 이전에 열애설은 없었나?" "김연아와 김원중 좋은 사랑 이어가시길" "유건 발언보니 김원중은" "유건 발언 신빙성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