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이주열 총재 후보자 청문회 TF 가동

입력 2014-03-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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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이 꾸려졌다.

한은은 6일 총 11명으로 구성된 TF 조직도를 공개했다. 이번 청문회 TF팀은 이흥모 한은 경제연구원 연구위원(국장급)이 총괄을 맡는다. 이 연구위원은 정책팀장을 겸임하고 임형준 부국장이 총무팀장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팀장급 4명, 차장급 2명, 과장급 3명이 투입됐으며 TF팀 사무실은 한은 소공별관 4층에 마련됐다.

이 후보자는 2012년 개정된 한은법에 따라 역대 한은 총재 후보자로는 처음으로 청문회를 실시한다. 이 후보자의 청문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의 합의로 오는 19일에 열릴 예정이며, 청문회를 통과해 취임하게 되면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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