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건국대에 따르면 김초롱 학생은 ‘내 인생에서 참 잘한 일,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수기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초롱 학생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 학업에 소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 없이 대학 지원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끓어오르는 배움의 열정으로 진학했다”며 “공부에 대한 열정은 더할 나위 없이 뜨거우며 후진학에 대해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과 대학 생활’이라는 주제의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총 59편의 수기 중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특별상 6편 등 총 15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체험수기집을 각 시ㆍ도교육청과 전국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진로진학 상담실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