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이민정에 “취업하고 싶으면 무릎 꿇어!”

입력 2014-03-05 22: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화면)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주상욱에게 무릎 꿇을 위기에 처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복수를 위해 차정우(주상욱 분)가 대표로 있는 D&T 소프트 벤처스 인턴사원으로 지원하는 나애라(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애라는 학벌과 나이를 상관하지 않고 채용하는 D&T 소프트 벤처스 인턴사원 모집 공고를 보고 복수를 다짐했다.

이에 차정우는 “여기는 왜 왔냐”고 물었고, 나애라는 “먹고는 살아야 한다. 내가 학벌이 좋지 않아 다른 곳은 서류심사에서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정우는 “그건 네 사정이다”고 말했고, 나애라는 “그럼 내가 무릎이라도 꿇어야 되냐”고 대꾸했다. 이에 차정우는 “그럼 그렇게 하라”며 나애라의 자존심을 구겼다.

네티즌은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이민정, 연기력 너무 좋아진 듯” “이민정, 갈수록 멋지다” “이민정, 연기력 일취월장하네” 등 이민정에 대한 반응 일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