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1500원 짜장면 복생원, 5000원 탕수육도 인기

입력 2014-03-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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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1500원 짜장면 맛집 복생원에서는 5000원 탕수육도 인기 메뉴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 나는 맛집-1500원 짜장면&2500원 짬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한 1500원 짜장면과 2500원 짬뽕 맛집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복생원으로 짜장면(1500원), 짬뽕(2500원), 탕수육(5000원)이 대표 메뉴다.

가장 대표 메뉴는 1500원 짜장면이다. 그러나 1500원 짜장면 못지않게 인기를 끄는 것은 5000원 탕수육이다. 인기 비결은 따로 있었다. 단순히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 아니다.

우선 주문과 동시에 돼지고기를 튀겨낸다.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이유다. “탕수육은 해놓으면 맛이 없다. 그때그때 해야 맛이 난다”라는 게 이곳 주인장의 주장이다. 또 탕수육 소스도 미리 만들어놓으면 소스가 응고돼 본연의 맛을 잃어버린다 게 이곳 주인장의 설명이다.

네티즌은 호평을 연발했다. “‘생방송 투데이’ 1500원 짜장면 복생원, 5000원 탕수육도 대박이네” “‘생방송 투데이’ 1500원 짜장면 복생원, 5000원 탕수육과 짜장면을 같이 먹어도 6500원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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