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목동점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2014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ㆍ에트로ㆍ멀버리ㆍ질샌더ㆍ마이클코어스ㆍ듀퐁 등 4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물량이 20% 늘었다. 코트ㆍ원피스ㆍ정장 등 남녀의류와 핸드백ㆍ구두ㆍ지갑 등 패션잡화도 최대 70% 할인한다.
행사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를 통해 수입 핸드젤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목동점 로얄부띠끄 이규한 차장은 “수도권 서부상권에서 올해 처음, 강서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해외패션 대전인 만큼 지난해보다 할인 폭과 물량을 대폭 늘렸다”며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