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도사 김진환 "정주영 회장은 막쥔 손금"...뭐길래?

입력 2014-03-05 20:02

손금도사 김진환

(사진 = tvN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방송 캡쳐)

손금도사 김진환씨가 고 정주영 회장의 손금이 막쥔 손금이라고 말해 네티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일 tvN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방송에서는 온라인에서 일명 손금도사로 불리는 김진환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김진환씨에게 “이건희 회장이나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어땠냐”고 묻자 이에 대해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막쥔 손금이다”고 답했다.

‘막쥔 손금’이란 강한 운을 지닌 손금으로 지능선과 감정선이 하나로 이어진 손금을 뜻한다.

이에 김구라가 “김영환 전 장관도 그렇고 막쥔 손금을 가진 사람을 봤는데, 막쥔 손금의 운명은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환씨는 “김구라 씨가 정확하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내 아내가 막쥔 손금이다. 그래서 내가 고생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금도사 김진환의 정주영 회장 손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금도사 김진환,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손금도사 김진환, 정주영 회장의 막쥔 손금 신기하네” “손금도사 김진환, 얼마나 잘보길래 TV에도 나오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