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MBC 김성주 캐스터가 송종국과 함께 그리스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성주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게해가 보이는 숙소 베란다에서 지아 아빠랑 열공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성주는 송종국 해설위원과 함께 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50분에 열리는 그리스전 중계를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주는 송종국과 베란다 테이블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예상 선발진을 알아내기 위해 축구협회 자료, 현지에서 얻은 자료, 인터넷 정보 등 각종 자료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송종국은 ‘즐겨라 대한민국’이 적힌 붉은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티셔츠는 4일 그리스 한인회 회장이 선물한 티셔츠라고 전해졌다.
그리스전은 6일 새벽 1시 50분에 그리스 아테네 피레우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