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쓰리데이즈' OST 합류… 박유천 지원사격

입력 2014-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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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OST에 참여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가수 거미가 ‘쓰리 데이즈’의 OST에 참여하게 됐다. 드라마 OST 퀸이라 불리우는 거미의 합류로 드라마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으며 특히 거미는 이번 OST 앨범을 위해 직접 시놉을 읽고 자작곡을 만들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작사 골든썸픽처스 관계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거미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 해외에서 드라마의 인기 못지않게 OST를 부른 거미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배우들 또한 거미의 합류에 반가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미는 최근 자신의 콘서트에서 “OST 작업을 즐긴다. 저의 음악을 통해서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더욱 몰입 할 수 있고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공감 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음악이 가진 또 다른 힘인 것 같아서 곡을 고를 때도 신중히 시놉시스를 보고 고민 하는 편이다”고 밝히며 OST 작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등이 출연하는 ‘쓰리데이즈’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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