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지평권 음악감독, 김연아 '오마주 투 코리아' 편곡이어 또 다른 아리랑 선보여

입력 2014-03-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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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연아의 아리랑인 ‘오마주 투 코리아’의 편곡자이자 한국 드라마 음악계의 거장 지평권 음악감독이 KBS ‘하모니’를 통해 시청자를 놀라게 할 또 다른 ‘아리랑’을 선보인다.

지평권 감독의 ‘아리랑’은 22일 열린 ‘하모니‘의 본선 특별무대에서 첫선을 보였다.

무대에는 KBS ‘남자의 자격’으로 감동을 전했던 ‘청춘 합창단’을 비롯해 심사위원과 대회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합창으로 함께여는 세상’ 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렸다.

또한 이날 모두에게 감동을 전한 지평권 음악감독의 ‘아리랑’은 방송이 끝난 후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무료 배포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이 새로운 아리랑으로 또 다른 감동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S ‘하모니’는 2011년 ‘더 하모니’의 감동을 이어받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합창대회이다. 전국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1월 치열한 전국 지역 예선을 마치고, 이를 통과한 팀들은 최근 서울 KBS홀에서 최종예선과 본선 통해 경합을 벌였다.

공사창립 41주년 특집 프로그램 ‘하모니’는 2014년 3월 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 KBS1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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