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서바이벌 미팅vs이보영 대학시절..."이 부부 흑역사, 막상막하네"

입력 2014-03-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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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대학시절, 지성

▲사진 = 해당방송 캡쳐

배우 이보영이 대학시절 커플 프로그램에 나갔던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지성의 과거 미팅 프로그램 출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보영은 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대학시절 소개팅에 대해 언급했다.

이보영은 과거 MBC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에 재학 중이던 이보영은 지금과 다른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보영의 남편 지성은 1998년 유재석이 진행했던 서바이벌 미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성은 2013년 9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유재석으로부터 "여자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해 칼이 아닌 오징어를 빼들었던 것을 기억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성은 이 기억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며 "난 잊고 싶은 기억은 지워버린다"고 고백했다.

이보영 대학시절, 지성 서바이벌 미팅 소식에 네티즌은 "이보영 대학시절 지성 서바이벌 미팅, 막상막하네", "이보영 대학시절만 화려한 게 아니었네, 지성 더 했을 듯", "이보영 대학시절, 지성 서바이벌 미팅은 흑역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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