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득남 소식에 '싱글벙글'… "열심히 뛰어 분유값 벌어야 할 듯?"

입력 2014-03-04 16: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구자철 득남

(뉴시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구자철이 득남했다.

구자철이 속한 대표팀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파니오니오스스타디움에서 첫 소집 훈련을 가졌다.

스포츠 관계자들에 따르면 훈련장으로 오는 버스에 탈 때 구자철이 미소 가득한 얼굴로 득남 소식을 받았다. 구자철은 득남 소식에 동료들도 모두 기뻐했고 눈물도 글썽였다.

앞서 구자철은 지난해 6월 제주도 출신의 한 살 연상 일반인 신부와 결혼한 바 있다.

구자철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철 득남, 축하해요" "구자철 득남, 이제 아버지되겠네" "구자철 득남, 아이 분유값 때문이라도 열심히 뛰어야 할 것" 등이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