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나영석 PD “짐꾼 이서진과 서로 살기 위한 전면전 펼쳐”(인터뷰)

입력 2014-03-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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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이서진(사진=CJ E&M)

나영석 PD가 이서진과 관계를 털어놨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를 연출한 나영석 PD는 3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짐꾼’으로 나선 이서진에 대해 “세 번째 여행이다보니 이제 거리낄 것이 없었다. 더 이상 (서로) 예의 차릴 것도 없고.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이서진도 준비를 많이해왔더라. 제작진을 속여 먹으려고. 저희도 나름대로 그런 (이서진의) 음모를 알아차려서 막아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제는 예의 따윈 다들 접어 놓고 살기 위한 전면전을 펼치다 왔다. 이서진과 제작진의 그런 관계도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더 능숙하게 돌아온 짐꾼 이서진과 ‘꽃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스페인 여행기가 담긴 ‘꽃보다 할배’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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