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서울세관 명예세관장 됐다

개그맨 김병만씨가 4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의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돼 관세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간부 접견과 업무보고를 받은 뒤 수출입 업무 등 관세행정 업무를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씨는 스스로를 ‘서울세관 명예 족장’으로 칭하며 “국가 경제 혁신과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관 직원들은 모두 달인이다. 앞으로도 관세행정 홍보와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10년 서울세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2012년 장애우 초청 사람나눔행사, 지난해 모범어린이 초청 사랑나눔 행사와 연말 김장나눔 행사 등 서울세관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서울세관 홍보대사를 역임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김병만씨의 모습이 우리가 추구하는 사회적 이미지에 부합해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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