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5 코파아메리카에 초청국으로 출전할 듯

입력 2014-03-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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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파아메리카 로고)

2015년 코파아메리카에 중국 축구대표팀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남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코파아메리카는 남미 최고의 대표팀을 가리는 대회다.

브라질 언론들에 따르면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남미축구연맹(CONMEBOL) 본부는 2015년 칠레에서 열리는 2015 코파 아메리카에 중국을 초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파아메리카는 1916년 시작해 2011년까지 총 43차례가 열렸다. 개최 주기는 4년이다. 출전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에콰도르 등 남미 10개국과 초청국 두 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참가한다. 지난 1993년 에콰도르 대회 때부터 비회원국 두 팀을 초청해 대회를 치르고 있다.

그간 초청국 자격으로 멕시코, 미국, 코스트리카, 온두라스, 일본 등이 출전했던 바 있다. 일본은 지난 1999년 파라과이 대회에 초청국으로 첫 출전했지만 1무 2패의 성적으로 탈락했고 2011년에도 초청을 받았지만 대지진의 영향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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