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사진=잘 키운 딸 하나)
'잘 키운 딸 하나' 이태곤이 'SS그룹 정보'를 박한별에게 건네줬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62회에서 한윤찬(이태곤 분)은 비서에게 가져오라고 한 SS그룹에 관한 자료를 건네 받고 장은성(박한별 분)에게 전해줬다.
한윤찬은 자료를 가져오라고 한 이유를 묻는 비서에게 "은성(박한별 분)이를 주려고 한다. 은성이가 설진목 회장이 어떻게 일어섰는 지, 은성이를 짓밟고 어떤 명성을 얻었는지 다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장은성은 남장여자라는 사실을 들키고 황소간장에서 쫓겨났다. 장은성은 이 과정에서 한윤찬이 설진목(최재성 분) 화정 편에 서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해 서류 봉투를 갖고 온 한윤찬에게 "찾아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또 왜 왔냐"고 소리쳤다.
그러나 한윤찬은 장은성에게 서류 봉투를 내밀며 "네가 이것을 봐야한다"고 말하며 자료를 건넸다.
장은성은 서류 봉투를 집으로 가져온 뒤 SS그룹에 대한 진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