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에 먹방까지..."졸리~ 나 배 많이 고팠나봐"

입력 2014-03-03 19:31수정 2014-03-03 19:31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배우 브래드 피트가 피자 서빙 후 '피자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피자 파티'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의 사회를 본 엘렌 드제너러스는 시상식장에 피자를 배달시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피자가 등장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턱시도 차림으로 피자를 서빙하는 것은 물론 연인 안젤리나 졸리 옆에 앉아 남부럽지 않은 피자 먹방을 선보였다.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하더니 먹방까지",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배고팠나봐",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리얼하게 드시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