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GS샵
GS샵은 3월 중ㆍ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청소년 700여명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기아대책 후원자인 배우 이소연씨가 참석해 학생들의 꿈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소연씨는 “새로 시작하는 학창시절 동안, 꿈을 잃지 말고 자신감 있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샵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법정모금ㆍ배분기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08년부터 ‘해피스타트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GS샵 김광연 상무는 “지난 7년간 교복지원사업을 통해 5000여명의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른 걱정 없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