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간호사' 정양, 결혼 사실 뒤늦게 알려져… 남편은 화교 투자금융가

입력 2014-03-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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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양 결혼

(정양 미니홈피)

배우 정양(33)이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양은 지난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가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9일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A(37)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정양의 결혼 사실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정양의 남편은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로,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금융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미국, 유럽 등을 10개월에 걸쳐 여행하는 등 색다른 허니문을 즐기기도 했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했고 '정간호사'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SBS 시트콤 '딱좋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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