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괜찮아 사랑이야' 캐스팅…'미스터리 고딩'

입력 2014-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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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괜찮아 사랑이야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엑소 디오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브라운관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디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디오가 영화 '카트'에 이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캐스팅됐다"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는 극중 베스트셀러 작가가 돼 엄마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소망을 가진 고등학생 소설가 지망생 한강우 역으로 출연한다. 한강우는 해맑은 얼굴에 순수함을 가진 미소년이자 극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내는 드라마로 올 여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인공 역에는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디오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디오, 괜찮아 사랑이야", "디오, 괜찮아 사랑이야 엑소가 역시 최고다", "디오, 미소년 디오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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