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이번 달에는 은행 및 반도체주 비중을 확대하고, 조선과 화학 등에 대해서는 비중을 축소하라고 3일 권유했다.
김병연, 김재은, 이비오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달 위험 분석 등을 통해 최선호 업종을 추출한 결과 은행과 반도체가 선정됐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이들은 “특히, 이번 달에는 거시경제 우려가 완화하고 낮아진 눈높이를 고려하면 이번 달 중후반 기업들의 1분기 조기 실적 기대감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은행, 반도체와 함께 헬스케어, 자동차, IT하드웨어·소프트웨어(SW), 경기민감재,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을 추천했다.
반면 건설·기계, 철강·금속, 에너지, 조선, 화학, 통신서비스, 증권·보험 등은 비중을 축소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