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생민 굴욕 당한 사연은?

입력 2014-03-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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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사진 = KBS 2TV '1박 2일' 캡처

방송경력 22년차인 김생민이 '1박 2일'서 몰래카메라에 당해 네티즌에 화제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맛의 고장 전라남도의 대표음식을 맛보는 '게미투어' 2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연예가 중계' 30주년 기념 방송을 위해 1박 2일 밀착 취재를 나온 간판 리포터 김생민은 멤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김생민을 불청객 대우하고 멤버들끼리 다투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던 것.

1박 2일 멤버들은 촬영 일정이 힘들다며 다퉜고 특히 김주혁은 "나이가 많다"는 말에 발끈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 경력 22년차 김생민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무릎까지 꿇는 등 진땀을 흘렸다.

이어 멤버들은 김생민이 멤버들을 골탕 먹이기 위해 커피잔에 넣어둔 까나리액젓을 김생민의 얼굴에 뿌리며 몰래카메라란 사실을 밝혔고 김생민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생민 몰래카메라 소식에 네티즌은 "김생민, 당황했겠다", "김생민, 22년 동안 이런 일 처음 겪었을까?", "김생민, 연예가중계에서 뭐라고 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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