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전 총리 14일 오후 귀국…서울시장 출마 선언 전망

입력 2014-03-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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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체류 중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서울시장 후보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전 총리의 한 측근은 2일 언론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김 전 총리가 14일 귀국하면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현재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김 전 총리의 출마 결정 가능성에 대해 "100%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가 출마선언을 하면,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 등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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