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에 출연한 ‘미녀 파이터’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가연은 1일 오후 방송된 'SNL 코리아'의 한 코너인 'GTA 삼일절'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유관순 역으로 분해 ‘파이터’ 서두원과 함께 출연해 일본 순사들에게 로우킥과 하이킥을 날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과 사진 등을 통해 핫팬츠 차림이 익숙한 송가연이지만 이날 방송에서 하얀 저고리에 검은색 치마를 입은 모습에도 많은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공개된 방송에서 핫팬츠 차림의 치골근 부근에 드러난 타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가연의 타투에는 'fortitudo'라는 라틴어가 새겨져 있다. 그는 이에 대해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기라는 뜻”이라고 밝히며 "과거 맹장 수술을 했는데 수술자국이 별로 보기 좋지 않아 주변에서 타투를 추천해 줬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