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상위 1%의 전쟁 TOP8 결정전…“탈락자 두 명” 주인공은?

입력 2014-03-02 11: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SBS)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가 TOP8 결정전을 갖는다.

‘K팝스타3’는 2일 오후 방송될 15회분에서 TOP8 결정전의 문을 열 예정이다. TOP8 자리를 두고 벌어질 권진아, Almeng(최린 이해용), 샘김, 한희준, 버나드 박,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장한나, 썸띵(정세운 김아현), 남영주, 배민아 등 TOP10들의 치열한 싸움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TOP8 결정전을 더욱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NO.3를 살펴본다.

△NO.1 MC 전현무 첫 등장.

그동안 내레이션으로 ‘K팝스타3’를 장식했던 MC 전현무가 TOP10과 함께 본격적인 진행에 나선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지난달 치러진 TOP8 결정전에서 능숙한 진행솜씨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K팝스타3’ 제작진은 “전현무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련미로 시청자 심사위원단은 물론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까지 박장대소하게 만들며 현장분위기를 좌지우지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참가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상상 이상”이라며 완성도 높은 진행으로 서바이벌 오디션의 긴장과 재미를 배가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NO.2 두 명의 탈락자가 발생, 그 주인공은?

TOP8 결정전은 현장 조 추첨을 통해 A조, B조, 다섯 팀씩 나뉜 두 조로 경연을 벌인다.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각 조에 속한 다섯 팀의 무대를 지켜본 후, 조당 세 명의 합격자를 선출할 수 있다.

이어 A조, B조에서 TOP8으로 선정되지 못한 네 팀은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비밀투표로 당락이 결정된다.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지 못한 두 팀이 최종 탈락하게 되는 것이다. 세 심사위원과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마음까지 움직여야하는 부담감 속에 참가자들이 어떤 무대를 펼쳐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NO.3 고품격 음악의 장, 코러스, 브라스 밴드 연주로 풍성한 무대 예상.

이제까지 라운드에서는 피아노나 녹음된 반주만으로 참가자들의 무대가 꾸며졌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TOP10들의 경연이 벌어질 TOP8 결정전에서는 코러스, 밴드, 브라스밴드(brass band) 등 무대를 화려하게 채울 요소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한 층 더 웅장하고 풍성한, 완성도 높은 무대가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샘김, 권진아, 썸띵 등 기타 연주와 노래를 함께하는 팀들은 생애 처음으로 밴드, 브라스 밴드와 합주, 더욱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K팝스타3’ 제작진은 “15회에서는 TOP8이 되기 위한 TOP10들의 경연이 시작된다”며 “MC 전현무의 진행, 코러스와 밴드의 반주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그려낼 ‘K팝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OP8이 되기 위한 TOP10의 고군분투가 담길 ‘K팝스타3’ 15회는 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