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최원영, “2세는 아내 심이영 닮았으면 좋겠다” 애정과시

입력 2014-0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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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결혼식을 올리는 최원영-심이영 커플(사진 = 뉴시스)

배우 최원영이 28일 오후 연인 심이영과 결혼을 앞두고 2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최원영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에서 “2세는 아내(심이영)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원영은 “난 장점이 별로 없다. 아내가 나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 난 철 없는 아빠만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심이영은 “이런 겸손함이 오빠의 장점이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그녀는 “태명은 ‘꿈’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최원영과 심이영은 이날 오후 6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심이영은 임신 21주차로 결혼식 후 출산 준비에 전념한다. 최원영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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