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람코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박래익씨 내정

입력 2014-02-28 14:44수정 2014-03-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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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전문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박래익 전 GERE대표가 내정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내달 3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덕 대표 후임으로 박 대표를 선임 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금융회사인 미국 GE의 부부동산회사인 GERE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 2010년 신설된 코람코자산신탁의 계열 운용사다.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본부장 출신인 김영덕 대표가 초대 CEO를 지내왔으며 회사창립 이후 최근 2년간 흑자달성을 이뤘다. 2200억원 규모의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인수를 비롯 서부T&D의 용산 호텔 신축 개발 사업 등 주요 부동산 딜에서도 두각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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