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오현경, 신봉선에 "아직 아플 시기"…동병상련?

입력 2014-02-28 10:54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오현경

(사진=kbs)

개그우먼 신봉선의 코성형 사실이 폭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함께 출연한 오현경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왕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평소와 달라진 신봉선의 얼굴을 언급했다. 신봉선이 코 수술을 해 붓기가 덜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

박미선, 박명수 등 동료들이 "넘어져서 그런 것"이라며 수습했지만 유재석은 "넘어져 부운 거 치고는 콧대가 너무 우뚝 솟았다"고 놀려댔다.

오현경은 신봉선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이 민망한 듯 웃으며 고개를 숙이자 “아직 웃으면 얼굴이 당길 텐데”라며 동병상련의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소식에 네티즌은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오현경은 자연미인 맞죠?"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오현경 입담 재밌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진짜 재밌었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은근슬쩍 폭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