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용인시, 재난위기 가정 지속돌보미 운영

입력 2014-02-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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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6일 오전 용인시장실에서 재난위기 가정의 구호 및 예방을 위한 지속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산시키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재난위기 가정 발굴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희망브리지 봉사단의 명지대학교 동아리 봉사단인 ‘무브’와 함께 용인시가 선정한 재난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집고치기 사업, 지속돌봄 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은 물론 재난에 취약한 재난위기 가정을 돕는 손길이 용인시의 지원으로 큰 힘이 보태지게 됐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이 지속되고 확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용인시 재난?재해 발생 시 각종 행정 지원은 물론 재난위기 가정에 대한 구호 및 예방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적극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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