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민영화 이슈 부각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2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YTN은 전일대비 14.86%(460원) 오른 3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103주에 불과했던 거래량은 9만8000여주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유화증권 최성환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는 공공기관 개혁과 규제를 철폐해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YTN 민영화 이슈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YTN이 4000억원 규모의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은 최대주주가 한전KDN, KT&G, 한국마사회 등으로 공기업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며 “민영화를 통해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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