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26일 생활고를 비관한 모녀 셋이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방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동반자살했다. 송파구 석촌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박모(60·여)씨와 그의 두 딸 A(35)씨, B(32)씨가 숨진 채 발견돼 집주인 임모(73)씨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27일 서울 송파경찰서가 밝혔다. 사진은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 이라는 메모와 함께 남긴 현금봉투.
지난 26일 생활고를 비관한 모녀 셋이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방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동반자살했다. 송파구 석촌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박모(60·여)씨와 그의 두 딸 A(35)씨, B(32)씨가 숨진 채 발견돼 집주인 임모(73)씨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27일 서울 송파경찰서가 밝혔다. 사진은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 이라는 메모와 함께 남긴 현금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