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1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땀 발생을 억제하고 땀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 후레쉬(Deo fresh)’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오 후레쉬’ 라인은 스프레이 타입만 선보인 지난해와 달리 스프레이·풋 스프레이·스틱·티슈 타입 등 총 4가지 형태로 7개 품목을 내놓았으며 가격대도 3300~6900원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티슈 타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스프레이 타입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외품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지난해 약 100만개의 데오드란트 제품을 판매한 더페이스샵은 데오드란트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품목인 데다 2006독일월드컵 응원 열기와 맞물려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페이스샵 상품본부 조윤행 이사는 “데오드란트는 이제 남녀 모두에게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됐다”며 “새롭게 내놓은 ‘데오 후레쉬’ 라인은 제품 형태와 가격대를 다양화하고 품질을 높여 소비자의 폭 넓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