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만석, 유행어 비하인드 공개 "사람들이 따라해서 곤란했다"

입력 2014-0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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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밉상 캐릭터로 사랑 받은 오만석이 본인의 유행어 ‘미쳐 버리겠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화려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KBS2 ‘왕가네 식구들’의 멤버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발휘한다.

오만석은 “어느 날은 지나가는 사람마다 내 유행어를 따라 하며 악수를 하는 바람에 곤란했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유행어 ‘미쳐 버리겠네’가 많은 사랑을 받아, 가끔은 유행어를 변형해서 애드립을 시도해 보기도 했다"며 "유행어의 새로운 버전으로 ‘미리미리 미쳐 버리겠네’처럼 반복해서도 말해보고 음을 붙여서도 해봤다. 가끔 애드립이 대본에 반영되기도 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악역마저 돋보였던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뒷이야기는 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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