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임시완 영화제 첫 신인상…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 성공?

입력 2014-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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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임시완

(사진=임시완 트위터)

영화 '변호인'의 임시완이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영화 '변호인'이 26일부터 인터넷방송(IPTV)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변호인'에서 '통닭고문', 물고문 등을 당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했던 임시완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첫 신인상 받았어요. 상 받는게 익숙치 않은데 기분 굉장히 좋네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 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글과 함께 '올블랙' 정장을 입고 트로피와 꽃다발을 든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끌었다.

변호인 임시완 신인상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변호인 임시완, 가수에서 연기자로 완벽 변신", "변호인 임시완 뭘해도 멋져요", "변호인 임시완이 아이돌 출신이었구나 몰랐네", "변호인 임시완 더 큰 상도 거머쥐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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