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인터넷중독 상담·치료 전문시설 개관

입력 2014-02-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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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 인터넷중독 치료 전문시설인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26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개인·집단 상담실과 가족대기실, 모래놀이치료실, 음악신체치료실, 미술요리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에는 가정방문 상담서비스 및 예방교육, 치료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센터는 또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인터넷 중독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와 교사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미래부 박성진 정보문화과장,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 조정아 센터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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