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마스크
서울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보급한다.
서울시는 26일 "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약 6만5000명의 저소득층에게 1인당 2매씩 황사마스크를 무로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 보급하는 황사마스크는 0.04∼1.0μm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어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어린이집, 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건강취약계층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의 위해성과 황사마스크 착용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미세먼지 예·경보시 시민행동 매뉴얼'도 함께 배포한다.